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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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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성사는 부부들에게 하느님의 얼굴을 회복시킨다”

미동북부 82차 ME 부부주말 개최, 신부님 2분, 14부부 참가

미동북부 ME(지도신부 김영민 미카엘, 대표부부 신성호 세바스찬ㆍ신은미 세라피나)가 제82차 ME 부부주말을 지난 5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뉴튼 분도수도원에서 개최했다.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5,12)를 주제로 열린 이번 피정에는 신용문 야고보 신부(성마이클 성당), 이국환 요한 신부(스테이튼 아일랜드 성당)를 비롯해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커네티컷, 보스턴 등지에서 온 14부부와 발표 봉사자, 신부님 1분 그리고 3부부가 함께했다.

2026년 미동북부 ME 를 지도하고 있는 김영민 미카엘 신부는 “영국의 C. S. Lewis 는 자신의 저서 《Till We Have Faces》 에서, 인간은 진실한 사랑 안에서만 자신의 참된 얼굴을 만날 수 있다"리고 문구를 인용하며, "부부가 서로의 상처와 약함을 숨기지 않고 진솔하게 대화할 때, 비로소 예수님의 얼굴을 닮는다.”고 강조했다.

신성호 세바스찬ㆍ신은미 세라피나(퀸즈 성당), 이영석 요셉ㆍ정희 마리아(성백삼위 성당), 진제용 안드레아ㆍ진미경 마리안나(시카고 성정하상 성당) 발표 봉사자 부부는 자신의 체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참가자들이 알차고 풍성한 첫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

주말을 마친 신용문 야고보 신부는 “주님의 따뜻한 초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님의 품 안에서 서로를 바라보았던 아름다운 시간에 함께할 수 있었고, 이를 은총으로 간직하며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참가부부는 “부부간에 긴 시간 대화가 정말 필요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막상 펜을 잡고 보니 오히려 긴 시간 대화가 자연스럽게 차고 넘쳤다”며 “ME에서 배운 대화 방법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주말을 통해 성가정 안에서 좋은 부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배우자와 거부감 없이 솔직한 느낌 대화를 하면서 앞으로 남은 부부 여정을 함께 살아갈 자신감이 생겼다”고 기쁨을 전했다.

특히 한 참가자는 SNS를 통해 “오랜 세월 함께하시며 결혼생활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지켜오신 발표부부들의 체험을 듣는 것이 정말 감동적이었고 큰 영감을 받았다”며 “저희 부부도 그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고 남기기도 했다.

이번 82차 참가자들은 평범한 부부들이 ME 첫 주말 체험을 통해 친밀한 대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하느님께서 “새 마음을 주고 새 영을 넣어 주겠다”(에제키엘 36,26)고 약속하신 말씀처럼 서로를 향한 마음을 새롭게 하며, 앞으로도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부부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주말의 준비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하느님께서 함께하심을 체험했으며, 참가 부부들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발표 봉사자들 역시 큰 기쁨 속에서 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돌리는 시간이 되었다. 이와 함께 하느님께서 WWME를 통해 맡겨주신 소명을 더욱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많은 부부들이 ME 주말을 통해 혼인의 아름다움과 친밀한 대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정과 사랑으로 사명을 이어갈 것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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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성당 ME (주임신부 김문수 앤드류, 대표부부 고범진 패트릭·이은주 로사)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부모 되는 길’ 사도직 프로그램을 지난 4월 26일(일) 퀸즈 성당 정 토마스 교육관에서 개최했다. 부모로서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고 자녀와의 눈높이를 맞추어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30명의 참가자와 발표 봉사자 3부부가 함께했다.

발표 봉사자로 참여한 고범진 패트릭·이은주 로사(퀸즈 성당), 김대영 가브리엘·유남미 아네스(퀸즈 성당), 이영석 요셉·이정희 마리아(백삼위 성당) 부부는 각자의 체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부모가 서로 사랑하고 친밀한 관계를 이루는 것이 자녀에게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강조했다. 또한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부모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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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참석자수 : 40명

우승팀: Team #4 : 메이플우드 성당- 엄기태 발렌티노, 장수림 에피파니, 김종렬 요한, 김미경 세레나

준우승팀: Team # 10: 데마레스트 + 퀸즈성당- 조성현 루스, 조미애  로사, 신성호 세바스찬

남자 최고 점수상 : 김종렬 요한 (메이플우드 성당)

​여자 최고점수상 : 조미애 로사 (데마레스트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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